뉴스레터 가입하기

이 양식을 작성하려면 브라우저에서 JavaScript를 활성화하십시오.
가입경로
여기에 입력해주세요.
Edit Template

논문을 쓰다 보면 왜 자꾸 결과가 걱정될까

논문을 진행하다 보면 이상한 순간이 있습니다.

아직 설문조사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통계분석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걱정합니다.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떡하지?”

“가설이 다 기각되면?”

“유의미한 결과가 안 나오면 큰일 아닌가?”

심지어 아직 데이터를 수집하는 중인데

결과부터 걱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원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

논문을 처음 쓰면

좋은 결과가 나와야 좋은 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결과에 대한 부담이 커집니다.

가설이 채택되어야 할 것 같고,

예상한 방향으로 나와야 할 것 같고,

통계적으로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연구는 생각보다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연구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이

연구자의 예상과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예상했던 변수가 영향이 없을 수도 있고,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연구 결과입니다.


가설이 기각되면 실패한 연구일까?

많은 대학원생들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가설이 기각되면

연구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학술연구에서

가설 기각은 실패가 아닙니다.

오히려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설명하는 것도 연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실제로 학술지 논문에서도

가설이 일부 기각되는 경우는 흔합니다.


결과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교수님들이 보는 것은

결과 자체보다

과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 연구문제가 적절한가
  • 연구설계가 타당한가
  • 분석방법이 적절한가
  • 결과를 논리적으로 해석했는가

이런 부분들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다

논문을 쓰면서

연구자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선행연구를 읽고,

설문 문항을 검토하고,

연구모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 자체를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연구에서는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보다

좋은 연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 걱정이 커질수록 연구가 흔들린다

가끔은 좋은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에

연구 방향을 계속 수정하기도 합니다.

변수를 추가하고,

가설을 바꾸고,

연구모형을 수정합니다.

하지만 이런 수정이 반복되면

오히려 연구의 일관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논문은 결과 발표회가 아니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논문을 결과 중심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논문은

“무슨 결과가 나왔는가”

보다

“어떻게 연구했는가”

를 설명하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예상과 다르더라도

연구 자체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마무리

논문을 쓰다 보면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결과를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구는 정답을 맞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예상과 다른 결과도 연구가 될 수 있고,

가설이 기각되어도 의미 있는 논문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연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논문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결과가 아니라

좋은 연구 과정을 통해 결과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K-Grad​

한국 대학원생 협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을 위한 수많은 정보와 혜택, 그리고 강의를 제공합니다.

Features

Most Recent Posts

무료회원가입

무료회원가입 후 혜택받으세요!

Category

대학원생을 위한 유일한 협회!

Help

Copyright

Privacy Policy

Mailing List

© 2023 Created with K-G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