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분석을 준비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정규성 검정부터 하세요.” 그래서 t-test든 회귀분석이든 일단 정규성 검정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석에서 모든 변수의 정규성을 무조건 확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석을 하는지에 따라 확인해야 할 조건도 달라집니다. 1️⃣ 정규성은 왜 확인하는 걸까요? 일부 통계분석은 특정한 가정을 바탕으로 결과를 계산합니다. 대표적으로...

통계분석을 준비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정규성 검정부터 하세요.” 그래서 t-test든 회귀분석이든 일단 정규성 검정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석에서 모든 변수의 정규성을 무조건 확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석을 하는지에 따라 확인해야 할 조건도 달라집니다. 1️⃣ 정규성은 왜 확인하는 걸까요? 일부 통계분석은 특정한 가정을 바탕으로 결과를 계산합니다. 대표적으로...

해외 선행연구에서 검증된 설문 척도를 발견하면 그 문항을 번역해서 내 연구에 사용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옮긴다고 해서 원래 척도의 의미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번역 과정에서 의미가 달라지면 응답자가 문항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측정의 타당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설문 문항을 번역해서 사용할 때 무엇을 주의해야...

변수가 여러 개 있고 관계를 확인해야 한다면 가장 먼저 상관분석부터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상관계수부터 보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데이터와 연구 목적에 따라서는 상관분석을 바로 실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관분석도 결국 조건을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하는 분석 방법입니다. 1️⃣ 변수의 형태가 맞지 않는 경우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피어슨 상관분석은 연속형 변수...

엑셀을 보면 분명 한 열에 데이터가 잘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석 프로그램으로 가져오니 계산이 안 되거나, 결측값이 생기거나, 변수가 이상하게 인식됩니다. 이럴 때 확인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문자 데이터와 숫자 데이터가 섞여 있지는 않은지입니다. 사람에게는 비슷해 보여도 분석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다른 데이터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1️⃣ 숫자처럼 보여도 문자인 경우가 있습니다 엑셀에서...

설문조사가 끝나고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면 빈칸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체 문항에 잘 응답했는데 한두 문항만 비어 있기도 하고, 특정 응답자는 여러 문항에 답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결측값(Missing Value)이라고 합니다. 처음 SPSS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빈칸이니까 그냥 지우면 되는 거 아닌가?” “결측값 있는 응답자는 통째로 제외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결측치를 어떻게...

논문 설문조사를 준비하다 보면 설문지가 완성되는 순간 바로 응답자를 모집하고 싶어집니다. 특히 논문 일정이 촉박하면 “문항도 다 만들었고 링크도 잘 열리는데 그냥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설문지를 작성한 사람에게는 자연스러운 문장도 응답자에게는 전혀 다르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응답 선택지가 빠져 있을 수도 있고, 설문 시간이 예상보다 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논문 결과까지 다 작성하고 나면 이제 거의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 피드백을 받아보면 유독 논의(Discussion) 부분에 수정 표시가 가득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결과가 왜 나왔나요?” “선행연구와 연결해보세요.” “그래서 이 연구가 말하는 게 뭔가요?” 논의는 단순히 결과를 정리하는 부분이 아니라 연구자가 자신의 결과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1️⃣ 결과는 숫자지만, 논의는...

분석을 끝냈는데 기대한 변수 하나가 p>.05로 나왔습니다. “유의하지도 않은데 굳이 논문에 넣어야 하나?” “이 변수만 빼면 결과가 훨씬 깔끔한데…”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에서 중요한 것은 유의한 결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계획한 분석 결과를 적절하게 보고하는 것입니다. 1️⃣ 유의하지 않다고 의미 없는 결과는 아닙니다 p>.05라는 결과는 단순히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SPSS로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기존에 입력한 변수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변수의 값을 계산하거나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문항의 평균을 계산하거나,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거나, 기존 변수의 값을 변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변수 계산 기능(Compute Variable)입니다. 그렇다면 변수 계산 기능은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논문에서 문헌고찰을 작성하다 보면 여러 선행연구를 찾아서 연구 결과를 하나씩 정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행연구를 많이 찾아서 그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문헌고찰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선행연구를 단순히 요약하면 안 될까요? 오늘은 문헌고찰에서 선행연구를 어떻게 연결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연구의 흐름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행연구를 “연구자 A는 ~라고 하였다.”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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