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을 배포했는데 조회수는 많은데 완료율은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시작은 했지만 중간에서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설문 자체에 이유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설문이 너무 길면 포기하기 쉽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던 응답자도 문항이 계속 이어지면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특히 비슷한 문항이 반복되면 “언제 끝나지?”...

설문을 배포했는데 조회수는 많은데 완료율은 낮은 경우가 있습니다. 시작은 했지만 중간에서 나가버리는 것입니다. 많은 연구자들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설문 자체에 이유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1️⃣ 설문이 너무 길면 포기하기 쉽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던 응답자도 문항이 계속 이어지면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특히 비슷한 문항이 반복되면 “언제 끝나지?”...

논문을 쓰다 보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정리하자.” “결론은 마지막에 쓰면 되지.” “이론적 배경은 조금 더 찾아보고 쓰자.” 처음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당장 급한 부분부터 쓰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중에 쓰자’고 미뤄둔 부분은 끝까지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뤘다고 쉬워지지는 않는다 많은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논문를 쓰다 보면 분석 결과가 나오고 나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숫자가 이렇게 나왔으니까.” 하지만 사실 숫자는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숫자는 결과를 보여줄 뿐, 그 의미까지 설명해주지는 않습니다. 그 의미를 만드는 것은 연구자의 역할입니다. 1️⃣ 숫자는 ‘무엇’을 보여주고, 연구자는 ‘왜’를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회귀분석 결과 β=.41, p<.001 이 나왔다고 해보겠습니다. 숫자가...

논문를 쓰다 보면 교수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응답자만 많이 모으면 괜찮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연구에서는 몇 명을 조사했는지보다 👉 어떤 사람들이 조사에 참여했는지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1️⃣ 결과가 전체를 대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 전체를 연구한다고 했는데 응답자의 90%가 1학년이라면 어떨까요? 분석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를 전체 대학생에게...

논문 지도를 받다 보면 이런 경험을 한 번쯤 합니다. 분석 결과는 잘 나왔는데 교수님은 오히려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표본은 어떻게 모집했나요?” “왜 이 분석을 선택했나요?” “변수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나요?” 학생 입장에서는 “결과가 잘 나왔는데 왜 과정을 보시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연구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1️⃣ 좋은 결과는 우연일 수도...

설문을 만들다 보면 문항 내용에는 많은 시간을 씁니다. 하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 문항의 순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만 좋으면 되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같은 문항이라도 어떤 순서로 제시하느냐에 따라 응답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앞의 질문이 뒤의 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문항에서 스트레스에...

논문를 쓰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결과보다 연구자의 해석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논문입니다. “분명 이런 의미일 것이다.” “당연히 이런 이유 때문이다.” 처럼 데이터보다 이야기가 앞서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에서는 이 순서가 바뀌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데이터가 아닌 ‘추측’이 됩니다 예를 들어 회귀분석 결과 유의한 영향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설문을 만들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질문을 명확하게 썼는데?” “누가 봐도 같은 의미 아닌가?” 하지만 실제 설문에서는 같은 문항을 보고도 응답자마다 전혀 다르게 이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문항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1️⃣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운동을 자주 한다.” 라는 문항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주 2회를...

논문를 쓰다 보면 이런 순간이 찾아옵니다. “또 수정이야…” “언제 끝나는 거지?” 교수님 피드백을 받고, 문장을 고치고, 다시 보내면 또 수정 요청이 옵니다. 처음에는 수정이 많다는 것이 논문가 잘못됐다는 뜻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좋은 논문일수록 수정을 많이 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첫 번째 원고는 ‘완성본’이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초고를 완성본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문을 만들 때 연구자는 최대한 정확한 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질문을 너무 잘 만들려고 하다가 오히려 결과가 왜곡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 응답자가 질문의 의도를 눈치챘을 때입니다. 생각보다 이것은 설문조사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1️⃣ 응답이 ‘솔직한 답’이 아니라 ‘맞는 답’이 됩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에 대한 설문이라고 응답자가 눈치챘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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