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설 5개를 세웠는데 5개 모두 채택. 모든 변수는 p<.001. 상관관계도 예상한 방향 그대로. 설명력까지 높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대박, 연구 잘됐다!”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지나치게 완벽하다면 한 번쯤은 데이터와 분석 과정을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현실의 데이터는 원래 깔끔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만족하고, 누군가는...

가설 5개를 세웠는데 5개 모두 채택. 모든 변수는 p<.001. 상관관계도 예상한 방향 그대로. 설명력까지 높게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대박, 연구 잘됐다!”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지나치게 완벽하다면 한 번쯤은 데이터와 분석 과정을 다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현실의 데이터는 원래 깔끔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누군가는 만족하고, 누군가는...

설문조사를 만들다 보면 하나의 개념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비슷한 문항을 여러 개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문항을 사용하는 것은 측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비슷한 문항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의미의 문항이 너무 많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오늘은 비슷한 문항을 과도하게 구성했을 때 발생할...

통계분석을 하다 보면 다른 응답값과 유난히 차이가 나는 이상치(Outlier)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다른 값들과 너무 다르니까 그냥 삭제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상치라고 해서 무조건 잘못된 데이터는 아닙니다. 오히려 연구 대상의 특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값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상치를 무조건 삭제하면 안 되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이상치가 반드시 오류는 아닙니다...

같은 연구 결과를 가지고도 어떤 논문은 탄탄하게 느껴지고, 어떤 논문은 왠지 주장이 약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용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의외로 문체의 차이에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문은 무엇을 말하는지만큼 어떻게 말하는지도 중요합니다. 1️⃣ 너무 확신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분석 결과에서 두 변수의 관련성이 확인됐다고 해서 “반드시 영향을 미친다.” “명백한 원인이다.” 라고 단정하면 연구가 보여준...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면 변수 이름을 이렇게 만들기 쉽습니다. a1, a2, var1, new1 “나만 알아보면 되지.” 처음에는 별문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변수가 수십 개를 넘어가는 순간, 대충 만든 변수명은 분석할 때 그대로 돌아옵니다. 1️⃣ 며칠만 지나도 내가 만든 변수를 모릅니다 분석 당시에는 Q12_1이 무엇인지 기억합니다. 하지만 한 달 뒤 논문을 수정하려고 파일을 열면 🤔...

설문조사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다 보면 “이 문항들이 정말 같은 개념을 측정하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의 개념을 여러 문항으로 측정한다면 각 문항이 서로 얼마나 잘 연결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활용되는 개념이 바로 수렴타당성(Convergent Validity)입니다. 그렇다면 수렴타당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 수렴타당성은 무엇일까요? 수렴타당성은 같은 개념을 측정하는 문항이나 측정변수들이 서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다 보면 처음에는 꼼꼼하게 답하던 응답자가 뒤로 갈수록 대충 응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항이 너무 많거나, 비슷한 질문이 반복되거나, 설문 흐름이 복잡하면 응답자의 집중력과 응답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응답자가 끝까지 집중할 수 있는 설문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요? 오늘은 응답자의 집중력을 높이는 설문 구성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설문은 가능한 한 간결하게 구성하세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할 때 가장 쉽게 모집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래도 같은 학교 학생들입니다. 에브리타임에 올리고, 과 단톡방에 공유하고, 친구들에게 부탁하다 보면 목표 인원도 금방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응답자 300명을 모았더라도 대부분 같은 학교 학생이라면 표본 수와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대학생 전체’를 대표하기 어려워집니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설문 문항을 만들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최대한 쉽게 쓰세요.” 그렇다면 문항은 무조건 쉬울수록 좋은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쉬운 문항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이해되는 문항’입니다. 1️⃣ 어려운 문항은 응답 오류를 만듭니다 전문용어가 많거나 문장이 지나치게 길면 응답자는 질문을 다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이게 무슨 뜻이지?” 고민하는 순간 자신의 생각보다 추측해서...

통계 결과가 나오면 가장 먼저 숫자부터 보게 됩니다. p=.003 β=.42 R²=.38 숫자는 깔끔하고 객관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같은 숫자라도 어떤 연구에서 나온 결과인지에 따라 의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숫자만 보면 중요한 정보가 빠집니다 평균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2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높아 보이지만 누가 응답했는지, 어떤 상황에서 조사했는지, 비교 대상은 무엇인지에 따라 해석은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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